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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세미나 참석기

2011 하반기 베타뉴스 IT 페스티벌 - 부스편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베타뉴스 IT 페스티벌 관련하여 LG전자쪽 포스팅을 마쳤었는데요, 결국 사정상 한번에 포스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그나이트 준비를 잊고있었네요ㅠ 따라서 포스팅은 부스편, 세미나편으로 나눠서 총 2개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용산에 위치한 전자랜드 내 랜드시네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부스는 4층에서, 세미나는 5층 8관에서 이루어졌죠. 먼저 아래쪽에 보이시는 부스에서 등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별도로 파워블로거(가 되고싶은^^) 신청도 했기에 따로 명찰도 받았구요.



자, 그럼 베타뉴스 IT 세미나에 참석했던 부스를 하나하나 만나보실까요??

1. 디스플레이와 프로젝터는 BenQ!! 

각종 프로젝터(특히 DLP 프로젝터!!)와 LCD, 캠코더로 유명한 BenQ부스입니다. 이에 걸맞게 부스에는 LCD모니터와 프로젝터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좌측에는 LED모니터, 중앙과 우측에는 프로젝터가 배치되어있었구요.


먼저 부스 좌측에는 LED모니터와 함께 프로젝터 한대가 있었는데요, 특히 왼쪽에 보이는 검은색 모니터는 컴퓨터 2대를 동시에 연결해서 한 모니터에 2대분의 화면을 표시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신기했지요. 프로그래머나 영상편집하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하리라 봅니다. 오른쪽 흰색모니터에는 스타크래프트 2 경기가 재생중이었는데요, 선명하고 큰 화면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프로젝터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것은! 아이폰 데크가 있는 소형 프로젝터 였습니다. 아이폰과 도킹하는 것만으로도 아이폰에 있는 화면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스마트 스탠드 AViiQ!

아이폰 유저이기에 다양한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AViiQ의 다양한 스마트 스탠드가 이번 세미나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반 스마트폰용 스탠드부터 아이패드 및 넷북, 노트북에 활용할 수 있는 스탠드까지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겸비한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10월 말쯤에 출시예정이라 현장에서 직접 구매는 어려웠습니다. 



3. 내 PC가 SSD를 만나면 천하무적! 인텔부스!
 

인텔부스에서는 요새 화제인 SSD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SSD는 Solid State Disk(or Drive)의 약자로, 기존의 HDD(하드디스크)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빠른 성능을 자랑합니다. 

부스에서는 SSD실물 전시와 함께 VMWARE라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서 SSD와 HDD의 성능비교가 시연되고 있었습니다. 당연 SSD의 승리이지요. 
HDD는 자기디스크가 직접 돌면서 작동하는 기계식이며, SSD는 플래시메모리- 즉 USB메모리처럼 전자식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SSD는 소음도 전혀없으며, 처리속도도 HDD보다 훨씬 빠릅니다. 하지만 상용화된지 얼마 되지 않아 용량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인텔 SSD의 보급형모델인 320시리즈가, 우측에는 고급자용 하이엔드 모델인 510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4.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엑세스! Thecus!
 

Thecus의 부스에서는 NAS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NAS(Network Attached Storage)란 하드디스크에 네트워크 장치를 결합한 것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언제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부스에는 정말 다양한 NAS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 1개분량부터 12개가 넘는 분량을 소화가능한 NAS들도 있더군요.

 
왼쪽 사진처럼 매장에 전시된 노트북을 통해서 저장된 데이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전용 클라이언트도 있고, 웹브라우저에 IP주소만 입력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또한 아이폰 앱도 있어서 앱으로도 엑세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측사진처럼 작은크기의 NAS도 있어서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5. 대세는 성능&스타일, 그리고 Cinema 3D! LG전자 부스
 

어쩌다보니 LG부스는 지난포스팅에서 작성을 해서 사진만 남깁니다^^ 제일 처음 방문했던 부스가 LG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본래는 업체별로 하려고했는데 시간관계상^^;;

간단히 요약하자면 스타일과 성능, 3D를 동시에 겸비한 노트북과 다재다능한 팔방미인 All-in-One PC, V300이 함께한 LG부스였습니다^^



6. 무선공유기&라우터의 최강자, ZIO!

무선공유기로 유명한 ZIO부스도 IT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ZIO는 강력한 성능과 용도별로 다양한 제품군,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되어있는 공유기로 유명하죠. 


아래 사진처럼 휴대용 공유기, 일반공유기, 공공건물에 사용할 AP, 스위치 허브 등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7.  태블릿은 나로 통한다! WACOM BAMBOO 시리즈

주위 친구들 중에 애니메이션 전공이 많은지라 태블릿은 저에게 상당히 익숙합니다. 사용도 많이 해보았구요. 부스에는 총 3종류의 태블릿이 전시되어 직접 시연해볼 수 있었습니다.


뱀부 태블릿은 전용 터치펜 뿐 아니라 손가락으로도 사용이 가능했으며, 일반 터치 뿐 아니라 제스쳐를 활용해서도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터치펜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유용한 기능과 성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8.  초고해상도, 광시야각으로 승부하는 삼성 싱크마스터!

보통 디스플레이하면 LG를 많이 떠올리시는데요, 삼성도 LG와 동등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AMOLED쪽은 삼성이 전세계를 주도하고 있죠. IPS LCD를 주도하는 LG처럼요. 그래서 이번 삼성부스에서는 이러한 LED모니터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부스 왼쪽에서는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삼성의 3D, LED모니터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LG부스와 마찬가지로 3D안경이 배치되어서 3D를 체험해 볼 수 있었구요

 
부스 우측에는 이번 삼성 부스의 하이라이트인 27인치 초고해상도 모니터가 있었습니다. 해상도가 2560x1440인데요, 흔히 HD라 불리는 1280x720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해상도입니다! 그래픽작업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제품이라 할 수 있죠. 어떤 컨텐츠건 세밀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으니까요. 

또한 이 모니터 역시 PC 2대를 연결해서 화면 2개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런 기능이 곧 대세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IT기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베타뉴스 IT 페스티벌!! 저는 그저 신나서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한 것 같네요^^; 그럼 다음포스팅에서는 세미나에 대해서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