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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디바이스

애플의 새로운 마법, iCloud(아이클라우드)


iOS 5에 이어 스티브잡스의 키노트로 iCloud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휴대폰 제조사가 실시하는 본격
클라우드 서비스라 기대가 되고 주체가 애플인지라 더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이에 대한 요점을
간단하게 몇 가지로 나누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Mobile Me와 통합, Mobile Me 전격 무료화
 

  본래 연 99달러라는 사용료가 부과되었던 Mobile Me가 iCloud 서비스와 합쳐지면서 무료가 되었습니다.
애플이 정말 대인배죠. iCloud때문에 서버도 새로 구매하였는데도 불구하구요ㄷㄷ



2. Wi-Fi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iCloud로 백업가능. 문서파일 공유가능
 

 
기기의 설정과 각종 데이터, 앱을 Wi-Fi를 통해서 iCloud에 백업해 놓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게임 세이브파일 같은 앱관련 데이터도 백업이 가능합니다.

애플의 대표 문서작성프로그램인 Numbers, Pages, Keynote의 문서파일도 공유가 가능합니다.
iOS, MAC OS 간 공유도 가능하며, 가장 마지막에 저장한 상태 그대로 모든 플랫폼에서 
가장 최신의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3. Phote Stream을 통해 촬영한 사진 쉽게 공유 가능
 

 

 Photo Stream을 활성화 시켜놓으면 iOS 등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시 다른 플랫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에는 애플TV도 포함됩니다. Photo Stream에 저장된 사진은 최고 30일까지 보관됩니다.
 


4. iTunes in the Cloud
 

 

iTunes에서 구입한 음악은 iCloud와 연동된 모든 애플제품에서 몇번이고 재구매가 가능합니다.




5. 5GB의 저장공간 제공

모든 iOS, MAC OS 기기 사용자는 5GB의 저장공간을 받게됩니다. 구입한 음악, 앱, 책등이 들어가며
갯수제한은 없습니다. 이 5GB에는 Photo Stream 사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6. WWDC 2011's One more Thing - iTunes Match 

 
 

간단하게 말해서 사용자가 갖고 있는 어떤음악(합법, 불법 상관 무)이라도 iTunes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악이라면256kbps라는 고음질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연 24.99달러의 이용료가 붙습니다. 


기존의 아마존이나 구글서비스가 갖고있는 곡을 업로드 해야했다면, iTunes Match는 스캔 및 매칭과정만을
거치기때문에 훨씬 손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iCloud 서비스를 위해서 애플이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서버를 구입하였는데요,
1인당 5GB씩이나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은 지극히 놀랄만한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도 유클라우드, N드라이브 등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많지만 그 발전이
용량 확장뿐인 경우가 많은데, 애플은 너무나도 단숨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정복해 버렸습니다.
 

비록 차기 아이폰이 공개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iOS 5와 iCloud만으로도 수많은 애플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iOS 5에 이어 부족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내용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